아이폰 15 발열 변색 내구성 고스트현상 4가지 이슈정리

이번에 출시된 아이폰 15의 이슈는 크게 발열, 변색, 내구성, 고스트현상 4가지 확정되는 것 같습니다. 누가 뭐라 해도 아이폰 15는 분명 좋은 핸드폰이고 세계 최고의 제품임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정교하게 만든 제품이라 할지라도 수많은 정밀부품을 생산하고 조립하는 과정을 거치다 보면 문제가 없을 수는 없는데요.

1차로 출시된 나라에서 구매 후 사용해 본 사용자들의 후기가 실시간으로 알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도 10월 6일 자정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알려진 이슈들을 정리해 보고 이런 문제점들이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의 문제점인지 확인해 보시고 구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폰15 깨짐

아이폰 15 발열에 대한 이슈정리

아이폰 15의 가장 큰 이슈는 발열 문제인 것 같습니다. 꽤 많은 유튜버가 나름의 방법을 동원해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결과를 올린 영상물을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요.  체크하는 방법은 휴대폰에 스트레스를 많이 줄 수 있는 게임을 계속 돌리거나 전용 테스트 프로그램인 3DMark Wild Life Extreme Strees Test 같은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후 발열 상태를 외부에서 기계를 통해 체크하는 방식으로 많이 진행합니다.

아이폰 15는 불덩이다. 이런 얘기도 있지만 이런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문제는 발열 자체가 아니라, 발열로 인해 칩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 배터리 성능이 저하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스로틀링 현상이라고 해서 휴대폰이 발열로 인해 뜨거워 질때 핸드폰을 보호하기 위해 강제적으로 성능을 낮추게 됩니다. 실제 테스트에서도 어느 정도까지는 15의 성능이 월등했지만, 온도가 올라갈수록 14와 성능의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발열의 원인으로는 티타늄이란 소재가 열전도율이 낮아서 그렇다는 얘기도 있고, 이번에 15 Pro와 Pro Max에 탑재된 A17 Pro 칩셋을 원인으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이 칩은 반도체업계 혁신으로 불린 칩이고, 세계 반도체 1위  이면서 대만기업인 TSMC에서 만들었는데 , 이때 3 나노 공정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아이폰 15 변색에 대한 이슈정리

변색 이슈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애플에서도 공식 입장이 있었습니다. 피부의 유분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변색될 수 있고, 물기가 있는 천으로 닦으면 원상회복이 된다고 합니다. 일시적으로 변색되고 물기가 있는천으로 닦으면 원상회복된다고는 하지만 닦아내도 조금만 사용해도 변색이 금방 된다는 게 사용자들의 불만인 것 같습니다.

아이폰 15 내구성에 대한 이슈정리

내구성은 옆 테두리 스크래치 정도하고 떨어뜨렸을 때 파손되는 정도를 구분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스크래치는 이전 모델보다 아이폰 15가 더 쉽게 나는 것 같다는 평이 있습니다. 원래 티타늄 소재가 스테인리스 스틸보다 강도는 높지만, 기스에 취약해서 출시 전부터 말이 있어 왔었습니다.

그리고 충격으로 인한 파손 정도인데 해외 유튜버 중에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아이폰 14와 15와의 내구성 테스트를 진행해서 올린 영상들이 있는데요. 휘거나, 떨어뜨렸을 때 유리패널 부분 파손 상태가 아이폰15가 더 심하다는 평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원인으로는 아이폰 15의 유리패넬이 곡선으로 디자인되어서 그립감은 좋아진 반면 내구성은 떨어졌다는 평입니다.

아이폰 15 고스트현상에 대한 이슈정리

카메라를 사용할 때 하얗게 보이는 고스트현상은 애플에서는 개선을 했다고는 했지만, 14와 비교했을때 개선효과는 미비하다는것이 사용자들의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