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울트라 오픈 이어버드 vs 샥즈 오픈 핏(T910) 심층 비교(+디자인, 착용감, 음질, 통화, 배터리)

오늘은 많은 분들이 구매할때 고민하시는 보스 울트라 오픈 이어버드 vs 샥즈 오픈핏(T910) 두 제품의 심층 비교 해보려고 합니다. 두 제품 모두 오픈형 이어폰으로 디자인, 착용감, 음질, 통화, 배터리 등 다양한 요소에서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보스 울트라 오픈 이어버드 vs 샥즈 오픈 핏(T910)

 

1. 디자인 및 착용감

보스 울트라 오픈 이어버드

보스 울트라 오픈 이어버드는 귀를 집는 독특한 착용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 방식은 안경 다리와 이어폰 간의 간섭이 전혀 없기 때문 안경 착용자들에게 특히 유리합니다. 하지만 귀를 꽉 눌러 착용해야 하다 보니, 장시간 사용 시 귓불에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무게는 이어버드 하나당 약 6.5g이며, 충전 케이스 포함 57g으로 가벼운 편에 속합니다.

 

샥즈 오픈핏

샥즈 오픈 핏은 귀에 거는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어 착용감이 자연스럽고 편안합니다. 운동 중에도 안정적으로 고정되며, 오랜 시간 착용해도 큰 부담이 없습니다. 무게는 이어버드 하나당 약 8g이며, 충전 케이스 포함 75g으로 약간 무겁지만 사용하는데는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습니다.

샥즈 오픈 핏(T910)

 

2. 음질 및 EQ 설정

보스 울트라 오픈 이어버드

보스의 음질은 기본적으로 무난하며, 특히 조용한 환경에서 깊고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EQ 설정이 제한적이라 세부적인 조정이 어렵습니다.

 

샥즈 오픈핏

샥즈는 다양한 EQ 모드를 제공합니다. “보컬 강화”, “저음 강조”, “고음 강조” 등의 기본 모드 외에도, 주파수별로 세부 조정이 가능한 개인화된 EQ 설정이 가능해 사용자 맞춤형 음질 조정이 가능합니다.

보스 울트라 오픈 이어버드

 

3. 통화 품질

보스 울트라 오픈 이어버드

통화 품질은 보스 제품의 가장 큰 약점입니다. 조용한 방에서도 상대방이 목소리를 끊겨 들을 수 있으며, 시끄러운 환경에서는 통화가 오픈핏에 비해 좋지 않습니다.

 

샥즈 오픈핏

샥즈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통화 품질을 제공합니다. 지하철, 바람이 많이 부는 환경에서도 비교적 명확하게 통화가 가능하며, 조용한 환경에서는 상대방이 목소리를 매우 잘 들을 수 있습니다.

 

4. 배터리 성능

보스 울트라 오픈 이어버드

보스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7.5시간 사용 가능하며, 대기 모드 포함 최대 4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사용 시 몰입형 오디오 기능을 켜면 사용 시간이 다소 줄어듭니다. 배터리 성능 자체는 무난하지만, 멀티포인트 페어링에서 연결이 자주 끊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샥즈 오픈핏

샥즈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7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충전 케이스 포함 총 28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성능은 보스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연결 안정성이 훨씬 뛰어나며, 멀티포인트 페어링에서도 잘 동작합니다.

샥즈 (Shokz) OpenFit T910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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